“진짜 처음듣는 소리네” 한창 전성기때 교통사고로 0급 장애 판정받은 남자연예인

사고난것도 억울한데 장애판정까지 받았던 연예인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전성기여서 그 피해는 더욱 컸다고 하는데요. 누구일까요?

심경고백

이윤석은 최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출연하여 자신의 전성기 시절에 겪었던 교통사고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과거 MBC TV의 코미디 프로그램인 ‘오늘은 좋운날’에서 활약한 ‘허리케인 블루’ 코너를 언급하며 당시의 사고를 살펴봤습니다.

이 코너는 이윤석과 김진수가 파격적인 분장과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아 립싱크 개그 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았습니다.

충격적인 사고

이윤석은 사고 당시 5급 장애 판정을 받았으며, 그 결과로 “공중에 붕 뜨는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개그맨 활동을 계속하면서도 아버지의 바람대로 공부를 계속했다고 밝혔는데, 아버지는 이윤석이 개그맨이 되는 것에 대해 애정과 아쉬움을 동시에 표현했습니다.

그는 공무원이나 고시 공부를 하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윤석은 아버지의 암 투병 소식을 듣고 박사 과정에 입학하여 공부를 계속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윤석은 또한 이경규와의 대화에서 개인 생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아내를 만나면서 삶이 크게 달라졌으며, 아내가 한의사인 덕분에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경규 덕에..

특히 이경규는 이윤석의 결혼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으며, 이윤석 또한 이경규가 자신의 결혼을 승인해준 중요한 인물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결혼 후 7년 만에 아이를 얻은 이윤석은 이에 대해 “제 체력으로는 정말 큰일 한 것”이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윤석과 그의 아내는 2008년에 결혼하여 2015년에 아이를 얻었는데요. 이윤석은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1993년 MBC 개그콘테스트에서 금상을 받으며 데뷔했습니다. 이후 ‘느낌표'(2001), ‘공부의 제왕'(2007), ‘세바퀴'(2008), ‘화성인 바이러스'(2009)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