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예쁘면?!
그저 엑스트라로 출연했는데, 너무 예뻐 정식 데뷔한 배우가 있습니다.
그녀는 지금 어떻게 지낼까요?
롱런의 아이콘

1994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한 김소연씨는 현재까지 롱런하며, 최근에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두려운 악역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습니다. 그녀는 이 작품으로 SBS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김소연씨는 한 방송에서 어린 나이에 데뷔한 만큼 힘들었던 경험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미인 콘테스트에서 2등을 하게 되면서 데뷔한 그녀는, 학원을 다니던 중 갑자기 주연으로 캐스팅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좋지많은 않더라

갑작스런 캐스팅으로 인해 주변의 비판과 오해에 시달렸던 김소연씨는 “왕따도 당했고 그 상처 때문에 마음을 닫기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더해 많은 이들이 그녀를 향해 ‘돈이 많은 것 아니냐’, ‘백그라운드가 좋은 것 아니냐’는 의심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김소연씨는 학창 시절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에도, 억울한 일로 인한 상처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어떤 보도가 그녀를 주인공으로 오해하여 외면을 받았던 것입니다.
이에 대해 그녀는 “지금은 용기를 내어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진정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하지만, 대중과의 접촉을 꺼렸던 적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오해와 루머는 그녀에게 왕따까지 끼치는 결과를 초래했고, 이로 인해 마음을 닫았다는 것을 김소연씨는 전했습니다. 그러나 그와는 대조적으로, 김소연씨는 약 30년간의 방송 활동 동안 잡음 하나 없이 믿음직한 배우로서 자리매김했습니다.
근황

또한 김소연씨는 배우 이상우와 2016년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하며, 2017년 결혼했습니다.
최근에는 tvN ‘구미호뎐1938’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았고, 이후 JTBC의 ‘정숙한 세일즈’에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