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결혼전에 모든걸 맞춰보자는 경향이 강한게 사실이죠. 그런데 여기 전통적인 결혼관을 가진 커플이 있습니다.
7년간 소중하게 지켜온 커플, 누구일까요?
7년간 혼전순결

바로 모델 김원중과 곽지영 부부의 이야기인데요, 이 부부는 결혼 전 7년 동안의 교제를 거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김원중과 곽지영 부부는 2019년 9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그들의 유쾌한 케미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지요. 그런데 놀랍게도 이들 부부는 귀중한 프러포즈 선물을 쓰레기통 옆에 두었다고 합니다.
쓰레기통

프러포즈 선물을 쓰레기통 옆에 두었다는 사실이 처음엔 놀랍게 들릴 수 있지만, 이러한 선택 뒤에는 분명 그들만의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프러포즈 선물이 어떤 것이었으며, 그 선물을 쓰레기통 옆에 두게 된 배경에는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지, 이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그 당시의 상황과 그들의 생각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김원중과 곽지영 부부의 프러포즈 선물 이야기는 정말 흥미롭습니다. 서장훈 씨가 프러포즈 선물에 대해 물었을 때, 김원중 씨가 선물했던 29송이의 장미꽃을 말려서 보관하고 있었다고 답한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장미꽃이 어느 순간 쓰레기통 옆에서 발견되었다는 사실은 잠시 긴장감을 조성했지요.
김원중 씨가 설명한 것처럼, 그 장미꽃을 쓰레기통 옆에 두었던 이유는 벌레 때문이었고, 버리기에는 아까워서 일시적으로 그곳에 두었던 것입니다. 이에 김숙 씨가 재치 있게 상황을 묻자, 김원중 씨는 장미꽃을 다시 화병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혀 결국 잘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이처럼 소중한 추억의 물건을 잘 보관하려는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김원중과 곽지영 부부의 이야기에서 볼 수 있듯, 사소해 보일 수 있는 물건 하나하나에도 소중한 추억과 의미가 담겨 있으며, 이를 아끼고 보존하는 일은 때로는 예상치 못한 도전을 동반하기도 하지만, 그 가치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혼전엔 안돼!

김원중과 곽지영 부부의 사랑 이야기는 정말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그들이 7년이라는 긴 연애 기간 동안 ‘혼전순결’을 유지했다는 사실은 대중에게 큰 화제가 되었지요.
김원중 씨가 이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2018년 MBC ‘라디오스타’에서였습니다. 그는 “아내의 배경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이러한 그들의 결정은 많은 이들에게 존경을 받았습니다.
첫만남?

또한, 이들 부부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는 더욱 로맨틱합니다. 곽지영 씨가 첫눈에 김원중 씨를 반한 것이 아니라 김원중 씨가 먼저 그녀에게 반해, “뷰파인더로 아내만 보였다”며 한 여자에게만 빛살이 내려온 것처럼 느꼈다고 밝힌 것은 마치 영화 같은 이야기입니다.
그 후 김원중 씨는 3개월 동안 매일 곽지영 씨를 만나러 갔다고 합니다. 이런 꾸준하고 지속적인 노력이 결국 7년 연애 끝에 결혼으로 이어졌고, 그들은 신혼 생활을 알콩달콩하게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했습니다.
4년만에

2022년에는 결혼 4년 만에 딸을 출산하여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두 사람 모두 평균 키가 185cm인 장신이라 그들의 자녀도 기대되는 큰 키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원중과 곽지영 부부는 모델과 디자이너로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사랑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그들의 관계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들의 활동이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서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