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배우인 것은 많이 봤어도
작품에서도 부부연기를 하고, 시상까지 같이하는건 처음인데요.
이 어려운걸 해낸 잉꼬부부가 있습니다.
한양대 연극과

배우 권해효는 1965년생으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1990년 연극 ‘사천의 착한 여자’로 데뷔하였습니다.
그의 연기 경력은 다양한 장르의 텔레비전 드라마와 영화를 아우르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질투의 화신’, ‘왕이 된 남자’,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언더커버’, ‘넷플릭스 D.P.’,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슈룹’, ‘D.P. 시즌2’, ‘비질란테’, ‘재벌X형사’, ‘웨딩 임파서블’, ‘기생수: 더 그레이’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그의 아내도 배우

개인적으로는 1994년 같은 연극배우 출신인 조윤희와 결혼하여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 조윤희 역시 홍상수 감독의 영화 ‘그 후’, ‘인트로덕션’, 그리고 ‘당신 얼굴 앞에서’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한국 영화계에서 두터운 신뢰와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처럼 권해효는 자신의 연기 경력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한국 영화 및 드라마 산업에서 중요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습니다. 그의 다양한 작품들에서 보여주는 연기는 많은 시청자와 평론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레전드 작품

권해효와 조윤희 부부가 함께 출연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그 후’는 두 사람에게 특별한 작품이었습니다.
이 영화에서 권해효는 출판사 사장 봉완으로, 조윤희는 봉완의 위험한 사랑을 알게 되고 분노하는 아내 해주로 출연하여 실제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내에서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선보였습니다. 이 작품은 두 사람이 처음으로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00영화제 입성

또한, ‘그 후’가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면서 권해효와 조윤희는 생애 첫 칸 레드카펫을 함께 밟게 되었습니다.
칸에서의 레드카펫 경험은 두 사람에게 큰 의미가 있었으며, 멋진 턱시도와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두 사람은 전 세계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했습니다. 이들은 애정을 과시하며 빛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말말말

두 사람은 칸 영화제 경험을 통해 “너무 멋진 경험이었다”고 공통된 소감을 나타내며, 특히 권해효는 “다른 무엇보다 많은 관객과 함께 영화를 본다는 것이 큰 의미였던 것 같다”고 회상했고, 조윤희는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큰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권해효는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 존경받는 검찰총장 출신 노영원의 시아버지, 김남희의 아버지 최고면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역할을 통해 그는 다시 한번 깊이 있는 연기력을 드러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