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박이다” 너무 예뻐서 걸그룹 준비했는데, 포기하고 천만배우해버린 여배우

너무 예쁜 외모로 연예인은 따놓은 당상이던 소녀가 있었습니다.

아이돌 데뷔하기로 했다가 00 때문에 무산됐는데, 오히려 천만배우된 그녀, 누구일까요?

승승장구중

배우 이주빈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입체적인 인물 ‘천다혜’ 역할을 통해 단숨에 대세 배우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이주빈은 이 드라마를 통해 그동안 감춰졌던 연기력을 발휘하며 호평을 받았고, 그의 과거도 다시 조명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최종회 시청률이 24.9%를 기록하며 tvN 드라마 중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주빈은 이 드라마에서 천다혜 역을 맡아, 신분과 목적을 숨긴 채 퀸즈의 며느리가 되는 의문스러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그녀는 이 캐릭터를 통해 끝까지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하며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점점 영향력이..

천다혜는 극 초반에는 그 존재감이 미미했지만, 점차 본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악역으로 등장하여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지만, 나중에는 잘못을 깨닫고 스스로를 바로잡으며 감동적인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그녀가 극 중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보여준 연기도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주빈은 천다혜 역할을 위해 오디션을 거쳐 선발되었고, 재벌가 며느리 역할을 위해 명품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직접 명품을 구입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간소한 복장을 선호한다는 그녀가 이번 역할을 위해 특별히 노력한 것이 느껴집니다.

2008년

이주빈은 2008년 SS501의 ‘널 부르는 노래’ 뮤직비디오로 처음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사실, 그녀는 걸그룹 레인보우의 데뷔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었으나, 회사의 선배 그룹인 카라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데뷔가 계속해서 미뤄졌습니다.

결국, 그녀는 가수로서의 길이 자신에게 맞지 않다고 판단하여 소속사를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후에 인터뷰에서는 ‘가수 활동에 큰 열망이 없었고, 아이돌로서 나이가 많다고 느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이돌 포기한 이유

이주빈은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이돌로서의 길을 포기한 이유로 노래 실력이 충분치 않다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자기인식을 바탕으로 그녀는 연기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주빈은 아이돌 연습생에서 배우로 전향하여, 2017년 SBS 드라마 ‘귓속말’로 정식 데뷔하며 배우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로 연기 경력 8년 차를 맞이한 그녀는 ‘미스터 션샤인’, ‘하나뿐인 내편’, ‘트랩’, ‘멜로가 체질’, ‘조선로코 녹두전’, ‘안녕 드라큘라’, ‘그 남자의 기억법’,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닥터로이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 여러 큰 작품에 출연하며 점차 대중에게 인정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주빈은 다양한 역할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천만배우

이주빈은 ‘눈물의 여왕’으로 큰 사랑을 받은 후, 영화 ‘범죄도시4’에서는 사이버수사팀의 ‘한지수’ 역을 맡아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의 소탕 작전을 펼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 역할을 통해 그녀는 강인하면서도 기민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또 한 번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새로운 드라마 ‘보호자들’에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한도경’ 역을 맡을 예정입니다.

‘보호자들’은 불완전한 법체계를 보완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로, 특정 범죄 사범들의 재범 방지와 사회 복귀를 돕는 한편, 필요에 따라 감시하고 구속하는 전자감독과 보호관찰관의 역할을 탐구합니다. 이 드라마는 사회적 이슈와 개인의 고민이 교차하는 점에서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주빈의 연기 경력이 점점 더 다채로운 작품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녀의 연기 열정과 호기심이 더 많은 주목을 받으며, 어떤 새로운 작품에서 그녀의 재능이 더욱 빛날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주빈의 지속적인 성장과 그녀가 참여하는 다음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