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첫사랑과 결혼까지 이룬 스토리는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줍니다.
여기 정말 드라마같은 사랑이야기를 들려준 배우가 있는데요. 첫사랑과 10년 연애후 결혼한 이 남자, 누구일까요?
인기배우
연예인 중에서도 이런 멋진 사랑 이야기를 실현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영화 배우 김태우의 사랑 이야기는 특히 로맨틱합니다. 김태우는 자신의 첫사랑과 10년 동안의 교제 끝에 결혼에 이르렀습니다.
김태우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탁월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는 안경을 쓸 때는 지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안경을 벗었을 때는 강인하고 섬뜩한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사랑에 있어서는 변함없는 순애보를 보여준 김태우는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하여 자신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첫사랑 아내
방송에서 MC 강호동이 현재의 아내가 첫사랑인지를 물었을 때, 김태우는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두 사람은 초등학교 시절 처음 만나 친구로 지내다가, 10년간의 사랑 끝에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김태우의 이야기는 마치 영화와 같은 러브 스토리를 연상시킵니다.
김태우는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으며 유명 배우로 자리매김했고, 그의 아내는 대학원 진학 후 뉴욕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이렇게 7년간 떨어져 지낸 시간 동안, 두 사람은 오히려 서로를 더욱 애틋하게 생각하며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합니다.
김태우는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10년의 연애와 13년의 결혼 생활 동안 헤어지자는 말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부부싸움에는?
심지어 싸울 때조차 상대방을 무례하게 대하지 않고 존중하는 말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존중과 애정은 그들의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습니다.
첫사랑과의 아름다운 연애와 결혼 생활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는 김태우는 최근에도 연기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는 드라마 <환상연가>에서 빌런 ‘사조 승’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곧 개봉할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