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얘는 정말..?!
외모는 귀여운데 너무 노안?이라 캐스팅이 실패한 여배우가 있습니다.
대체 얼마나..?
고등학생시절
배우 박하선은 고등학생 시절 ‘키다리 아저씨’의 시사회를 방문했다가 우연히 캐스팅되면서 연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05년 SBS 수목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를 통해 정식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박하선은 ‘경성스캔들’, ‘왕과 나’, ‘강적들’, ‘멈출 수 없어’, ‘동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광고천재 이태백’, ‘투윅스’, ‘감자별 2013QR3’, ‘쓰리 데이즈’, ‘유혹’, ‘혼술남녀’, ‘청년경찰’,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산후조리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습니다.
특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본인의 이름을 가진 캐릭터로 출연해 사랑스러움과 코믹한 연기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역할로 여성 배우 최초로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예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캐스팅 불발이유
또한 박하선은 ‘지붕뚫고 하이킥’에 캐스팅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김병욱 PD의 캐스팅 과정이 공개되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병욱 PD는 박하선을 처음 봤을 때 그녀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착하고 엉뚱하며 수줍은 모습이 매력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박하선이 ‘지붕뚫고 하이킥’의 신세경 역할에 거의 캐스팅될 뻔 했으나, 역할에 맞지 않는 외모적 특성으로 결국 다른 배우를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하선 자신도 ‘지붕뚫고 하이킥’ 오디션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그녀는 오디션에서 열심히 연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이 다른 이야기에 집중해 실제 연기를 제대로 보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반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는 먼저 섭외가 들어와서 참여를 결정했지만, 카메라 테스트에서 실수를 하여 걱정도 많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근황
개인 생활에서 박하선은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하여 아름다운 가정을 꾸렸으며, 딸도 있습니다.
현재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진행하고 있으며, U+모바일tv를 통해 곧 방영될 드라마 ‘타로’에도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그녀는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방송 진행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