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너무 대박인데?!” 20년전, 개콘 수다맨 옆에서 떠들던 소녀의 깜놀할 현재모습

와 무려 20년전 수다맨 옆에서 말하던 소녀 기억하시나요?

지금 정체를 알면 깜짝 놀랄텐데..누구일까요?!

아역출신

박은빈 배우는 아역배우로서의 데뷔부터 현재까지 변함없는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그녀가 아역 시절 출연했던 드라마 ‘유리구두’의 재방영 소식이 전해지면서, 31살의 나이에 이미 25년 이상의 연기 경력을 쌓은 그녀의 과거 모습이 다시 조명받고 있습니다.

박은빈은 1992년생으로, 4살 때부터 아동복 카탈로그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7년 MBC 드라마 ‘사랑과 이별’을 통해 아역배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1년

특히 2001년 드라마 ‘명성황후’에서 세자빈 역을 맡으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후 ‘무인시대’, ‘왕의 여자’, ‘부활’, ‘태왕사신기’, ‘천추태후’ 등 많은 드라마, 특히 사극에서 주목할 만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그녀의 연기 활동은 드라마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2002년에는 KBS ‘개그콘서트’의 수다맨 코너에 특별 출연했고, 좋은 반응을 얻어 3개월 동안 고정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08년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하여 연기와 공부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재다능함을 입증했습니다.

공부도?!

박은빈 배우는 공백기 없이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서강대학교에 진학하는 등 학업에서도 뛰어난 성취를 보였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도 사극 드라마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탄탄한 연기력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JTBC 드라마 ‘청춘시대’를 통해 사극 이미지에서 벗어나 통통 튀는 스타일과 연기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전성기 맞이한 작품

박은빈은 이후 ENA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 역할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다양한 광고 촬영과 더불어 노래 재능도 보여주며 드라마 OST를 부르고 싱글 음원을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최근 박은빈은 제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시상하면서 어릴 때와 같은 단아하고 똘망똘망한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작년 tvN의 ‘무인도의 디바’ 이후 차기작으로는 범죄 스릴러물 ‘하이퍼 나이프’를 선택해 다시 한번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이미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은빈의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