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루에 두 번이나 캐스팅, 그것도 SM에?!
이 기적을 실천한 여대생이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1981년

유진은 1981년에 태어나 1997년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S.E.S.로 데뷔하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하여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유진은 1978년생인 배우 기태영과 2011년 7월에 결혼하여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이민

어린 시절, 유진은 가족과 함께 괌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이는 큰아버지의 제안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1997년 2월, S.E.S.의 1집 활동을 마치고 화보집 촬영을 위해 괌을 방문한 H.O.T.에게 캔디 목걸이를 걸어주기 위해 공항에 갔다가 그곳에서 H.O.T. 매니저의 눈에 띄어 통역까지 맡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진의 연락처가 H.O.T. 매니저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던 중 쇼핑센터 앞에서 고급 세단이 멈춰 서고, 그 차에서 내린 이수만이 유진을 부르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유진은 하루 동안 두 번 캐스팅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그녀의 연예계 입문에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수만이 직접

이수만은 유진의 연락처를 받아간 후 며칠 지나지 않아 연락을 했고, 유진은 1997년 6월에 한국으로 돌아와 SM엔터테인먼트와 정식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로써 유진은 그해 11월, SM엔터테인먼트 최초의 걸그룹인 S.E.S.의 멤버로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는 배우로서의 경력도 시작했습니다. 지상파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시작으로 신인상, 우수 연기상, 단막극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습니다.
근황

또한, 유진은 방송 진행자, 화보 촬영, 광고 모델,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예계 활동 외에도 뷰티 분야에서도 활동하며, 서적 번역가로서의 재능을 살려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유진은 다재다능한 역량을 발휘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