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미쳤어?!” 군대도 안간 아들이 사고쳐서 환갑전에 할머니된 여자연예인

너가 제정신이야?!

환갑이 되기도 전에, 심지어 군대에 가지도 않은 아들이 사고쳐서 할머니가 된 여자연예인이 있습니다.

그녀의 충격고백, 들어볼까요?

공채 1기

이경실은 MBC 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녀는 최근 한 방송에서 자신의 아들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아들 손보승은 1999년생으로, 아직 군대에 가지 않은 상황에서 혼전임신을 통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이 사건은 2021년에 일어났고, 아들은 그 해 12월에 결혼을 하였으며, 이어서 2022년 4월에 이경실에게 손주를 안겨주었습니다.

이경실은 아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동안, 새벽 일을 마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일터 근처에 월세방을 구해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월세방은 아들과 그의 여자친구가 자주 만나는 장소가 되어버렸고, 결국 그곳에서 중요한 사건이 발생하였다는 것을 이경실은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충격고백

그녀는 과거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여 이러한 상황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이경실은 “아들이 여자친구가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월세방에서 역사적인 사건이 벌어진 것을 깨닫고는 정말 놀랐다”고 말하며, 상황을 받아들이기까지의 복잡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어느 날, 이경실이 집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을 때, 조용히 다가온 아들에게서 뭔가 이상한 기운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직감적으로 “아기 가졌니?”라고 물었고, 아들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경실은 “엄마, 내 아기 심장 소리가 들려”라는 아들의 말에, “아기 심장 소리는 잘 들리고 엄마 속 터진 소리는 안 들리지? 이 XX야”라며 강하게 호통을 쳤습니다.

이경실은 아들이 아직 어린데다 군대도 다녀오지 않은 상황에서의 속도위반에 크게 실망했습니다.

그녀는 “(아들에게) 누가 여자친구랑 사귀지 말라고 했어? 사귀어! 근데 아직 애는 아니지 이 XX야”라며 아들을 엄격하게 꾸짖었다고 합니다. 이런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자식농사가 제일..

이경실은 자식 농사가 어렵다고 토로하며, 아들과의 관계에서 일시적으로 인연을 끊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너 이렇게 나온다 이거지? 나랑 인연 끊자”라고 말한 뒤, 손주가 태어난 후 4개월이 될 때까지 손주를 보지 않았습니다. 손주가 태어난 지 8개월이 지나 처음으로 안아 본 것은 5개월 쯤 되었을 때였다고 합니다.

다행히 시간이 지나며 이경실은 며느리가 손주를 잘 키우는 모습을 보고 점차 마음을 열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들이 보낸 아기 사진조차 일부러 보지 않았지만, 며느리에게는 서서히 믿음이 생겼다고 합니다.

어느 날, 이경실은 며느리를 집에 불러 안아주며 “앞으로 잘 살아보자”라고 달래줬고, 며느리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경험은 이경실에게 새로운 가족 관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