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배우 하정우!
그가 최근 관심이 가는 여배우를 언급해 화제인데요. 심지어 식사제안까지 보냈다는데..
누구일까요?
낰낰

유튜브 채널 ‘낰낰’에서는 영화 ‘하이재킹’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하정우가 출연해, 연예계 후배들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특히, 그는 중앙대 연극영화과 동문인 배우 권율, 정경호와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하정우는 자신이 권율이 1학년일 때 학생회장이었으며, 정경호가 입학했을 때는 자신이 학생회의 비선실세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학생회장은 ‘롤러코스터’에 출연한 이지훈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중앙대 시절

하정우는 또한 중앙대 예술대학에서 립싱크 그룹을 만들어 재미를 더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마치 매니지먼트 대표처럼 보이그룹을 이끌었다고 하면서, 센터는 정경호와 권율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권율에 대해서는 유머러스하고 재미있는 친구로, 1학년 때 함께 자취를 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했습니다.
이외에도 하정우는 배우 구교환과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구교환은 자신의 연기 과외 학생이었으며, 하정우는 구교환을 입시 연기로만 준비시켜 학교에 입학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구교환의 남다른 감성과 연기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입시 연기는 한정되고 정형화된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교환은 당시에 이미 특별한 재능을 보였다고 강조했습니다.
밥 한번 하시죠?!

하정우는 최근 인터뷰에서 배우 김고은을 눈에 띄는 배우로 꼽으며, 그녀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김고은의 연기력과 매력에 대해 칭찬하며,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하정우는 “김고은 씨와 돼지갈비집에서 한번 만나고 싶다”며 친근하게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특히 김고은이 출연한 영화 ‘파묘’를 보고 크게 감명받았다고 언급했습니다.
91년생

김고은은 1991년생으로, 영화 ‘파묘’를 통해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 배우’의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현재는 10월 2일에 개봉 예정인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편, 하정우가 출연한 영화 ‘하이재킹’은 6월에 극장에서 개봉했습니다. 이 영화에서 하정우는 승객들을 납치범으로부터 구하는 부기장 태인 역을 맡아, 배우 여진구와 함께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여진구는 여객기 납치범 용대 역을 연기하며,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