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얼마나 이쁘면?!
가수 생각도 없었는데, 콘서트 갔다가 JYP에 캐스팅된 소녀가 있습니다.
대체 누구일까요?
월드투어

걸 그룹 있지(ITZY)는 현재 전 세계 28개 지역에서 총 32회에 걸친 두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 중입니다. 이와 함께 있지 멤버 유나의 캐스팅 이야기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나는 2019년 2월 12일,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5인조 걸 그룹 있지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녀는 현재 4세대 걸 그룹을 대표하는 주요 비주얼 멤버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00의 팬, 그리고 캐스팅

그녀의 캐스팅 비화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유나는 데뷔 전,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팬이었던 언니를 따라 KBS 가요대축제를 관람하던 중 JYP의 고위 관계자에게 발견되어 캐스팅 제의를 받았습니다.
JYP는 인성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나는 첫 번째 오디션에 앞서 자신의 생활기록부를 제출했는데, 그 기록에는 체육을 잘하고, 친구들을 배려하며, 자신의 의견을 소신 있게 밝히는 모범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녀는 첫 번째 오디션을 바로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오디션에서 유나는 춤이 서툴고 떨렸지만, 에일리의 ‘저녁 하늘’과 애국가를 열창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탈락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끝까지 해보자’는 결심으로 마지막 비주얼 테스트에 임했습니다.
그때 그녀는 ‘여기서 탈락되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포즈를 취했고, 이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JYP의 정식 연습생이 되었습니다.
깜놀할 과거

유나는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스포츠 선수였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플로어볼의 주축 선수로 활동하면서 7번이라는 등번호를 달고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녀는 경기도 대표로 전국대회에도 출전해 국회의원상을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였습니다.
유나의 플로어볼 선수 시절의 사진이 그녀가 데뷔했을 때 큰 화제가 되었으며, 한국 플로어볼 협회는 유나의 활약 덕분에 플로어볼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스포츠 경력이 유나의 무대 위 활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녀의 체력과 무대에서의 에너지가 돋보이는 이유 중 하나가 그녀의 스포츠 경험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습니다.
근황

현재 있지는 전 세계 28개 지역에서 32회에 걸쳐 두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글로벌한 활동은 그들의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오는 5월 15일에는 일본에서 싱글 3집 ‘알고리듬(Algorhythm)’을 발매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발자취를 더욱 넓혀갈 예정입니다.
이 곡은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색깔과 메시지를 전달하며, 있지가 지향하는 음악적 방향과 스타일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