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소름이다” 백화점에서 친구선물사는데, 너무 예뻐 JYP가 캐스팅한 소녀의 근황

이건 너무 대박인데!?

엄마랑 쇼핑하다가 JYP에 캐스팅된 놀라운 소녀가 있습니다.

얼마나 예쁘면..누구일까요?

1997년생

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 미나의 캐스팅 비화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미나는 1997년생으로 트와이스에서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고 있으며, 일본의 명문 사립학교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발레를 배워 11년간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중학교 때는 친구의 권유로 소녀시대의 안무를 커버하면서 K-POP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2012년 1월에는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직접 관람하게 되면서 한류 가수들의 일본 콘서트를 찾아다니거나 한국을 여행하는 등 한국 문화에 깊이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미나는 댄스 스쿨에 등록하고 일본에서 현지 아이돌 오디션에 응시하며 아이돌의 꿈을 키웠습니다.

고2때 운명의..?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엄마와 함께 백화점 지하 1층에서 친구에게 줄 선물을 고르던 중, 에스컬레이터로 내려오던 JYP 관계자의 눈에 띄어 길거리 캐스팅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미나의 엔터테인먼트 업계로의 진입은 매우 특별한 순간에 의해 결정되었습니다.

JYP 일본 글로벌 오디션에서 합격한 미나는 그해 12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JYP에 입사하여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뛰어난 외모에 실력까지

이미 노래와 춤에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었던 그녀는 약 1년여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걸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할 기회를 얻기 위해 JYP 연습생 16명이 참가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SIXTEEN’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JYP가 2007년 원더걸스, 2010년 미스에이에 이어 차기 걸그룹을 만들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미나는 우아한 외모와 발레를 통해 다져진 독보적인 춤선으로 주목을 받으며 트와이스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2015년 10월, 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로 정식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트와이스는 2016년에 발매된 ‘CHEER UP’과 ‘TT’라는 두 곡이 메가히트를 기록하면서 국민 아이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근황

2017년부터는 일본 시장에 진출하여 많은 인기와 팬덤을 쌓으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3세대 대표 걸그룹이 되었습니다.

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은 트와이스는 최근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일본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회차당 7만명, 총 14만명을 동원하는 압도적인 티켓파워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초 닛산 스타디움 입성’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월드투어의 대단원을 장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