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딩크족 맞지?” 결혼한지 10년차, 아이 없어 딩크 소리듣는다는 연예인 부부, 사실은..

너네 딩크지?!

결혼한지 10년째, 아이가 없어 딩크족으로 불리던 부부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놀라운 근황을 전했는데요. 무슨일일까요?

만능엔터테이너

슈퍼주니어의 성민은 잘생긴 외모와 노래, 연기 능력을 겸비한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다가 2014년 결혼합니다.

그의 아내 김사은은 과거 프로젝트 그룹 ‘바나나걸’의 보컬로 활동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면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공개 연애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합니다.

결혼 후

결혼 후 성민은 팀 활동을 줄이고 솔로 활동에 집중하며, 아내 김사은과 함께 각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 왔습니다.

특히 2020년 이후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2’, ‘아내의 맛’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한 지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 사이에 2세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10년 되던날

지난 7월, 김사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쁜 2세 소식을 전했습니다. 성민과 함께 임신테스트기의 두 줄을 확인하며 기뻐하고, 병원에서의 결과 확인 모습까지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영상 공개 시점으로부터 8개월이 지난 시점이었으며, 공개 2개월 후에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랜 기간 임신이 되지 않아 걱정이 많았던 김사은은 노산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고민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부러 아니야

결혼 후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그녀는 과거에 딩크족(자녀를 두지 않는 부부)으로 오해받을 때 힘들었다며, 임신을 일부러 피한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이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성민과 김사은 부부에게 따뜻한 응원과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근황

김사은에 이어 성민도 자신의 SNS를 통해 아빠가 되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어렵게 찾아온 아기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겠다”며

“책임질 존재가 생기고 보니 세상 모든 것들이 이전보다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성민의 말에서는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맞이하는 벅찬 감정이 느껴집니다.

오는 9월, 두 사람은 오랜 기다림 끝에 소중한 아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특별한 순간을 맞이하는 그들에게 순산을 바라며, 앞으로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