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건 또 대박이네
이혼한지 8개월만에 재결합해 난리난 배우커플이 있습니다.
대체 무슨사연일까요?
2013년

공민정 배우는 2013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공식 데뷔하여 독립영화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독립영화계의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 이후로 상업 영화에도 조연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입지를 넓혀 갔고, 2019년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김은영 역을 맡아 관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공민정은 ‘아이들은 즐겁다’, ‘연애 빠진 로맨스’, ‘파로호’, ‘잘 봤다는 말 대신’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남궁민?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공민정에게 “‘천원짜리 변호사’에 캐스팅될 때 남궁민 씨의 도움을 받았다고 들었다”고 언급하자, 공민정은 “남궁민 선배와는 일면식도 없었는데, 캐스팅 회의 때 저를 추천해 주셨다고 들었다”고 답했습니다.
그녀는 이어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를 보고 생각나서 추천해주셨다고 한다. 그리고 감독님과 작가님도 찬성하셔서 미팅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민정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캐릭터라고 생각했으며, 나이대도 남궁민 선배보다 훨씬 위로 설정되어 있어서 민망했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공민정은 “미팅 후 자리가 너무 좋아서 ‘같이 하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먼저 말씀드렸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녀는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해 S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2022년에는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8개월만에 재결합

배우 공민정과 장재호는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후 실제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1986년생으로, 드라마에서는 연상연하 부부로 출연하여 감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드라마 속에서는 이혼이라는 아픈 경험을 겪었지만, 실생활에서는 깊은 사랑을 키워 결국 결혼에 이르렀습니다.
9월

공민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9월 가까운 지인들과 소소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두 사람의 연애는 ‘내남결’ 촬영을 통해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소식을 접한 많은 팬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장재호는 2008년 연극 ‘그 이불속의 아쉬움’으로 연기 무대에 데뷔한 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해왔습니다. 그는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빠스껫 볼’, ‘좋은사람’, ’20세기 소년소녀’, ‘파도야 파도야’, ‘유별나! 문셰프’,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습니다.
공민정과 장재호의 이러한 연기 경력과 개인적인 연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준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의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이 진심으로 축하를 보내며 앞으로의 행복한 삶을 기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