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님 감사합니다!” 고생하는 택배기사들 위해 ‘이것’ 해버려 난리난 연예인 부부

와 이건 너무 칭찬해!

외모만큼이나 마음씨도 좋은 연예인 부부와 자녀가 있습니다.

택배기사를 위해 한 이 행동, 무엇일까요?

연예인부부

배우 백도빈과 정시아 부부는 택배 기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집 앞에 간식 코너를 설치했습니다.

2021년에 정시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간식 바구니를 두기 시작한 계기를 밝혔는데요, 그 날 그녀가 받은 택배 기사가 바로 나이 든 할아버지였습니다.

정시아는 무더운 날씨에 할아버지가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잠깐 음료수를 가져오는 사이 할아버지가 이미 떠나신 후였다고 합니다.

이에 복잡한 마음과 후회를 느낀 그녀는 누군가가 시원한 물 한잔을 대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기도했다고 합니다.

딸의 아이디어

이러한 사연을 들은 그녀의 딸 서우는 앞으로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관 앞에 음료수를 두자는 아이디어를 냈고, 이 가족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음료와 간식들을 담은 바구니를 현관 앞에 두기로 했습니다.

정시아와 그녀의 가족은 일상에서도 택배 기사들에게 작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어느 날, 한 택배 기사는 간식을 받고 손하트와 함께 감사의 인증샷을 보내왔고, 이 사진을 본 정시아는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소소한 인연이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하며, 사람들 사이의 따뜻한 교류를 촉진했습니다.

다양한 기부

정시아는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딸 서우가 다섯 살이 되던 해부터 매년 소녀들을 위해 생리대를 기부하며 8년째 선행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한편, 광복절을 하루 앞둔 8월 14일은 ‘택배 없는 날’로 지정되어 택배 기사들에게 휴식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회 전반에서 택배 기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아파트에서의 차별과 불합리한 대우는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시아 가족의 따뜻한 배려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