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너무 대박이다” 안할줄 알았는데, 48살에 결혼 발표한 미남배우

이건 대박이다

비혼주의 인줄 알았는데 48살에 결혼을 발표한 미남배우가 있습니다.

대체 누구일까요?

12월

엄기준은 비연예인인 연인과 오는 12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그의 소속사 유어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혼전임신은 아니다”라고 밝히며, 결혼식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소규모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엄기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으로 직접 쓴 편지를 공유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입장

그는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 하려 한다”고 밝혔고,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제게 없는 일인 줄 알았는데,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났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팬 여러분을 생각하니 걱정이 앞선다.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마음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1995년

엄기준은 1995년 연극 ‘리차드 3세’로 연극 배우로서의 첫 데뷔를 하였고, 이듬해인 1996년 뮤지컬 ‘올리버’에서 앙상블로 활동하면서 뮤지컬 배우로서의 길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2002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시작으로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그리스'(2006), ‘살인마 잭’과 ‘삼총사'(2009), ‘몬테크리스토’와 ‘잭 더 리퍼'(2010), 다시 ‘삼총사'(2011), ‘캐치미이프유캔'(2012), ‘마타하리'(2016), ‘그날들'(2018), ‘레베카'(2019), 그리고 ‘광화문 연가'(2021)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레전드 배우

엄기준은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발성 기술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 감정을 표현하고 캐릭터를 생생하게 살려내는 연기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춤추는 기술과 몸의 유연성까지 요구되는 뮤지컬 분야에서 그는 자신의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큰 인정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분야에서도 엄기준은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주단태 역을 맡아 소름끼치는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는 이 역할을 통해 SBS 드라마를 평정했으며, 주동민 감독과 김순옥 작가와의 오랜 호흡을 자랑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유령’, ‘골든 크로스’, ‘복면 검사’, ‘악몽 선생’, ‘피고인’ 등에서 악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