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건 몰랐네?!
연애 결혼한지도 몰랐는데, 알고보니 6년이나 연애하고 결혼한 품절남 배우가 있습니다.
선후배 사이라는데..누구일가요?
복귀

윤박 배우가 결혼 후 다시 활동을 시작하며 새로운 작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로 돌아왔습니다.
이 작품은 오은지 작가의 극본과 서민정, 배희영 감독의 연출로 제작되었으며, 최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파크볼룸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제작발표회에는 서민정 감독을 비롯해 신현빈, 문상민, 윤박, 박소진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했습니다.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과 극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의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작품입니다.
윤박은 주원의 형 시원 역을, 박소진은 시원의 아내 미진 역을 맡아 부부로 등장합니다. 이들은 정략 결혼으로 시작해 실제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세번째

윤박은 이번 작품을 통해 박소진과 세 번째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 두 작품에서는 별다른 상호 작용 없이 진행되었지만, 이번에는 부부로서의 연기를 펼치며 더욱 친밀해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윤박은 이에 대해 재밌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 작품에서는 이혼이라는 설정으로 만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농담을 던져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해


윤박 배우가 지난해 9월 6살 연하의 모델 김수빈 씨와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김수빈 씨는 1993년생으로, 슈퍼모델 출신이며 윤박 씨와는 6년 동안의 열애 끝에 결혼에 이르렀습니다. 윤박 씨는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윤박 씨는 특히 “함께하는 시간동안 많은 사랑과 믿음을 주었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김수빈 씨의 소속사 YG케어 플러스는 두 사람이 오랜 기간동안 교제를 이어왔다고 전하며, 이들의 앞날에 대한 축복을 요청했습니다.
윤박은 2012년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하여 ‘굿닥터’, ‘여왕의 꽃’, ‘청춘시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기상청 사람들’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