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건 좀…
천하의 하정우가 얼굴을 못쳐다볼 정도로 레전드 외모인 여배우가 있습니다.
대체 누구일까요?
레전드 여배우

하지원은 MBC 드라마 ‘다모’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그 시절에 대한 강한 애착을 표현했습니다.
그녀는 “‘다모’에 푹 빠져서 전생에 정말 여기에 왔었나 싶을 정도였다”고 말하며, 처음 도전한 액션 연기가 매우 재미있었다고 전했습니다.
MC 유재석은 하지원과 함께 출연했던 이서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하지원은 “오빠한테 혼날 것 같다”면서도 “당시에는 오빠가 나를 많이 놀렸다. 감
독님한테 놀려서 같이 연기 못하겠다고 일렀을 정도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녀는 “제가 너무 어렸고, 오빠의 농담을 잘 받아주지 못했던 것 같다. 오빠는 친해지고 싶어서 장난쳤던 것인데, 전 감독님에게 일렀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다모’는 조선 시대 여성 형사를 다룬 드라마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원의 열정적인 연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하정우 숨멎

하정우는 과거 ‘허삼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하지원에 대해 첫인상을 언급하며 그녀에 대한 인상을 공유했습니다.
하정우는 “연예계 선배님이지만, 알면 알아갈수록 너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처음에는 하지원이 예뻐서 다가가기 어려웠다. 보통 미인 앞에서는 자신감이 줄어드는 편이다”라고 솔직하게 표현했습니다.
하정우의 이러한 발언은 하지원의 인간적인 매력과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두 사람의 친밀한 동료 관계를 엿볼 수 있게 합니다.
근황

지난 18일, 하지원은 일본 도쿄의 일본교육회관 히토츠바시홀에서 ‘2024 Ha Ji Won 9th Fan Meeting [PROMISE]’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팬데믹을 제외하고는 아홉 번째로 이어진 팬미팅으로, 하지원은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녀는 “작년 팬미팅에서 여러분과의 약속을 잊지 않았다”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고, “앞으로도 자주 만나 새로운 약속을 계속 만들어 나가고 싶어 이벤트 타이틀을 ‘PROMISE’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팬미팅에서는 하지원이 출연한 드라마들 중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를 뽑는 ‘드라마 월드컵’이 진행되었습니다.
‘비밀’, ‘다모’, ‘발리에서 생긴 일’, ‘황진이’, ‘시크릿 가든’, ‘기황후’, ‘병원선’, ‘커튼콜’ 등 총 8개 작품에서 최강 카리스마, 다양한 매력, 전문직 여성,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결국,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으며 ‘시크릿 가든’의 길라임이 최종 우승 캐릭터로 선정되어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