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고 결정하자” 결혼한지 7년만에 이제 혼인신고 해버린 레전드 연예인 커플

일단 살아보고 결정하자!

이게 MZ식? 결혼식 올린후 7년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고백해 난리난 연예인이 있습니다.

대체 누구일까요?

레전드 커플

문지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애 TV’에서 ‘그때 왜 우리는 서로를 택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전종환은 문지애에게 “사실 우리가 아들 낳고 혼인신고를 했다. 왜 7년 동안 혼인신고를 안 한 거냐”고 물었고, 문지애는 “사람 일 모르니까. 살면서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라고 답했습니다.

두 사람은 MBC 아나운서로서 선후배 관계이며, 2012년 5월 결혼하여 5년 만에 아들을 얻었습니다.

한편, 김세진은 “11년 만에 부부가 됐다”며 “법적으로 따지면 사실혼 관계에 있었는데, 좀 미안할 정도로 저한테 고마운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세진은 또한 “지금 아내가 같은 배구선수 출신으로, 선후배 관계로 알고 지냈다. 심지어 장인어른까지 배구를 했던 분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우리는 6년만

배우 박민정과 박훈은 결혼 6년 만에 혼인신고를 마쳤습니다. 박민정은 “6년 만에 혼인 신고. 중년의 신혼 부부. 그동안은 부부 코스프레였음. 사진은 구청의 서비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6년 뒤에 혼인 신고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배우 이희준은 “결혼 축하해”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