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적금 만기일입니다” 경남 거제시청에 중년남성이 편지와 함께 놓고간 봉투, 이유 들어보니 모두 눈물을 흘렸습니다

경남거제에서 한 중년남성의 놀라운 일이 밝혀지자 모두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2시쯤 중년 남성이 거제시청 1층 민원실에 봉투 하나를 놓고 사라졌습니다. 봉투에는 5만원짜리 200장과 A4 용지에 프린트된 편지 1통이 담겨 있었습니다. 남성은 편지에 “서민들이 IMF 때보다 더 힘든 날을 보내는 것 같다”며 “마침 오늘 적금 만기일이라 하루하루를 겨우 살아가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기부한다”고 … Read more

“정말 감사합니다” 대낮에 떨어진 돈봉투 주운 환경미화원, 곧장 달려간 곳은..

양천구 소속 환경미화원인 박철(46)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시20분쯤 신월동 인근 도로를 청소하던 중 검은색 비닐봉지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박씨는 누군가 쓰레기봉투를 무단투기 했을 것이라 생각하며 봉투를 집어 들었죠. 박씨는 분리수거를 하기 위해 봉투를 열어봤다가 화들짝 놀랐습니다. 봉투 안에 지폐 수십 장이 들어있었기 때문이죠. 확인해보니 총 137만원이었습니다. 주인을 어떻게 찾아줘야 할지 고민하는 순간 박씨는 봉투 안에서 신분증 … Read more

“정말 감사합니다” 길바닥에 떨어진 흰봉투, 보자마자 환경미화원이 한 놀라운 행동

지난 8일 오전 5시20분쯤 환경미화원 최유용(48)씨는 여수 쌍봉동 거북상가 근처 거리를 청소하고 있었습니다. 전날 비가 온 뒤라 길거리도, 쓰레기도 축축해져 비질하기 힘든 날이었습니다. 최씨는 젖은 쓰레기 때문에 고군분투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물에 흠뻑 젖어 길바닥에 착 달라붙어 있는 하얀 봉투를 발견합니다. 빗자루로 쓸리지 않아 손으로 들어 올렸는데, 봉투의 찢어진 틈 사이로 5만원권 다발이 보이는 겁니다. 봉투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