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합니다” 소아암 환아를 위해 해군대위가 3년6개월의 시간을 바쳤습니다
2019년 12월 해군 함정병과 장교로 임관한 정 대위는 반년 전 우연히 인터넷에서 소아암 환자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는 글을 접하고 금전 기부 외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 끝에 모발 기증을 결심했습니다. 기부에 필요한 머리카락 길이는 최소 25㎝ 이상. 염색이나 파마를 하지 않은 건강한 모발이어야 합니다. 그는 9일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임관 후 계속 머리를 길러온 데다 군인이다 보니 자연스레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