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잠깐만요!” 서울 2호선 삼성역, 부역장은 큰 가방을 가지고 불안해하는 할아버지를 발견해 결국..
13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의 심승섭 부역장은 전날 오후 2시쯤 순찰을 하던 중 물품 보관함 앞에서 70대 남성을 발견했다. 12일 오후 2시 15분 경, 서울교통공사(사장직무대행 최정균)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 근무하는 심승섭 부역장이 역사 안에서 순회근무를 하던 중, 물품보관함 앞에서 불안한 모습으로 서 있던 한 70대 남성 어르신을 우연히 목격했습니다. 당시 이 어르신은 휴대전화를 귀에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