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바로 민중의 지팡이” 일산대교에서 휘청이던 승용차를 발견한 여경은..

서 경사는 지난달 15일 오후 7시 50분쯤 퇴근하던 중이었습니다. 일산대교 위를 지나던 서 경사는 앞서가던 승용차가 차선을 넘나들며 주행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음주운전이라는 것을 직감한 서 경사는 “갈지자로 가는 차가 있다”며 112에 신고했습니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비상등을 켜고 해당 차 뒤를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변화하는 상황과 위치도 112상황실에 전달했습니다. 일산대교 톨게이트를 통과해 98번 도로(인천 방향)에 접어든 … Read more

“어? 멈춰!!” 경찰관 매달고 질주하는차, 본인차 박살났는데도 막은 용기있는 시민

“경찰관이 차량을 쫓아가는 모습을 보고 몸이 먼저 움직였습니다.” 술에 취한 운전자가 차에 탄 채로 도로 한가운데에서 잠들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잠에서 깬 운전자는 검문을 뿌리치고 도망쳤지만 한 시민의 도움으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10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쯤 해운대구의 한 대형마트 앞 도로에서 승합차가 신호가 초록불로 변경됐는데도 움직이지 않고 서 있었습니다. 때마침 인근을 순찰하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