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정신 차리세요!” 전주시 한 마을버스에서 할머니가 의식 잃자, 버스기사는 결국..
5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에서 마을버스 바로온을 운전하는 주대영(52) 주임은 이날도 평소와 다름없이 승객들을 태우고 안전운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여성 승객 A씨(79)가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제일아파트 앞에서 내려주세요” A씨의 부탁에 주 주임은 잠시 고민했습니다. 그곳은 주정차 구역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A씨는 “알겠습니다”라고 흔쾌히 답했습니다. A씨의 거동이 불편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버스가 제일아파트에 다다를 때쯤 승객들이 우르르 내렸고, A씨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