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합니다”춘천의 한 택시기사가 승객의 목적지를 듣고 해버린 너무나 놀라운 행동
작지만 따뜻한 관심으로 사람을 살린 택시 기사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오전 1시쯤 강원 춘천시에서 50대 승객 한 명이 택시에 탑승해 “소양강 처녀상 앞으로 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여년간 택시기사로 일해온 박인경(64)씨는 어두운 새벽에 손님이 스카이워크가 설치된 관광지를 가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이 시간에 왜 그곳으로 가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승객은 “바람 쐬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