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선 안되는 영웅” 참치캔 훔친 6.25 유공자소식 알려지자, 직접 부산까지 내려온 여성의 눈물나는 행동

얼마전 생활고로 참치캔 등 식료품을 훔치다 적발된 6·25 참전용사의 소식이 전해지자 전국에서 후원이 폭발했었는데요. 이런 가운데 한 여성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달음에 달려와 손편지, 후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6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8만 원어치의 식료품을 훔친 6·25 참전용사 A씨에게 수십 명이 후원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서울에 사는 여성 B씨는 직접 부산까지 달려와 손편지와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B씨는 “그저 … Read more

“거기 경찰서죠? 제가..” 생활고에 시달려 마트에서 반찬 훔친 6.25 참전용사, 소식 전해지자 시민들이 한 눈물나는 행동

얼마 전 생활고에 시달리다 마트에서 반찬을 훔친 6·25전쟁 참전 유공자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23일 부산진경찰서에 도착한 손편지에는 최근 생활고로 반찬거리를 훔치다 경찰에 검거된 6·25 참전용사에 관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편지를 쓴 A씨는 “오늘 아침, 한 기사를 보고 이렇게 급히 부산진경찰서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며 “늘 고생하시는 경찰관분들께 폐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반드시 해야 하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