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어려워봐서 아는데..” 전남 여수의 한 동사무소, 70대 경비원이 찾아간 눈물나는 이유

전남 여수의 한 동사무소에 70대 남성이 찾아왔는데요. 동사무소 직원은 이유를 듣자 눈물을 흘렸습니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한 70대 남성이 문수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봉투를 놓고 갔습니다. 봉투 겉면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주세요’라고 쓰여 있었으며, 봉투에는 1만원권 지폐 100장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 남성은 “과거에 어려웠던 때가 있어서 그분들의 마음을 잘 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