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하다냥!” 집사대신 아기 돌보는 2살 고양이, 아기가 테이블로 돌진하자 한일은?

집사를 도와서 아기를 보호한 고양이가 화제입니다. 아기가 책상을 향해 기어오다가 머리를 부딪칠 것 같자, 책상 위에 앉은 고양이가 앞발로 아기의 머리를 밀어서 보호했습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2살 랙돌 고양이 ‘로이’의 집사는 올해 초 아들을 낳았습니다. 생후 9개월 된 아기가 기어 다니면서, 로이는 집사를 도와 아기를 돌보고 있습니다. 집사는 지난 26일 트위터에 “더 … Read more

“안돼! 우리아기, 도와주세요” 파주 한 아울렛에서 갑자기 숨멈춘 아기, 결국..

파주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생후 7개월 아기가 갑자기 숨이 멎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도 매장 직원의 빠른 대처로 아기는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지난 1일 오후 4시 파주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한 매장에서 근무하는 A씨는 잠시 매장 밖으로 나왔다가 급박한 상황을 목격했습니다. 생후 7개월 된 아기가 갑자기 숨을 쉬지 않고 축 늘어져 있었던 것.부모와 주변 시민들은 … Read more

“착한일 하면 돌아오는구나” 폐지 할머니가 차 긁자 그냥 보내준 벤츠차주, 이후에 생긴 놀라운일

상대방의 실수로 외제차에 흠집이 생겼음에도 유하게 반응한 차주가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3개월 전 자신의 차량을 긁은 폐지 줍는 노인을 그냥 보내준 바 있습니다. 지난 2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추천 부탁 드립니다. 동탄 벤츠 오너’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흠집이 난 차의 일부 사진이 담긴 메시지 내용을 캡쳐해 올렸습니다. 해당 메시지 속 벤츠 … Read more

“주인님 위험해요!” 주인 구하기위해 맹독가진 코브라와 사투 벌이고, 무지개 다리 건넌 영웅 반려견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리토리아에 사는 루이스 그로블러(여‧42) 가족은 반려견 두 마리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2017년 5월12일 오후 루이스는 반려견들과 함께 집 마당에 있었습니다. 이때 맹독을 가진 코브라 한 마리가 들어왔습니다. 뱀은 점점 루이스에게 다가왔고 이를 알아차리지 못해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그 순간 요크셔테리어 스파이크(10)가 잽싸게 뛰어올라 뱀의 목을 물고 주인에게 접근하는 것을 막았습니다. 뱀과 스파이크는 사투를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 Read more

“옛집 보고싶으면 연락주세요, 할머니” 길 잃은 90세 치매노인을 찾기 위해, 경찰관이 부리나케 향한곳

“옛집 생각나면 연락주세요, 할머니. 제가 손을 꼭 잡고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치매로 길을 잃고 헤매던 90세 할머니가 신고를 받고 수색하던 경찰에 발견돼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11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 금정경찰서로 다급한 신고가 들어왔습니다.치매를 앓고 있는 90세 엄마가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는다는 딸의 떨리는 목소리였습니다. 신고받은 경찰관들은 신고자의 집주변을 긴급수색했으나 할머니는 없었습니다. 그때 경찰관들의 ‘촉’이 … Read more

“캡틴 코리아네” 불길속에 갇힌 모녀 발견하자, 맨손으로 창살 뜯어 탈출시킨 육군 상병

야심한 새벽 청주에 있는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택 지하 단칸방에는 모녀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채 갇혀 있었습니다. 이때 한 군인이 이들을 신속하게 대피 시켜 인명 피해를 막았습니다. 9일 KBS 뉴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10여 가구가 사는 청주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대부분 주민이 잠들어 있던 새벽 시간대였던 데다 지붕 위까지 거센 불길이 … Read more

“이봉주 선수, 꼭 돕고 싶습니다” 투병중인 국민 마라토너 돕기위해 나선 천안시

충남 천안이 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천안 출신의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돕기에 나섰습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체육회는 이사회를 열고 이봉주 선수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체육회는 천안 시민을 상대로 모금운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공무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천안시 체육회 임직원들도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또 천안시는 ‘이봉주 마라톤 대회’도 함께 구상 중입니다. 천안시 성거읍 출신인 이봉주는 1991년 … Read more

“게임기 대신, 이웃 도울래요” 게임기 사려고 모은돈, 어려운 이웃위해 계란 구매한 경북칠곡 육지승(10)군

“게임기를 포기했지만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계란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쁩니다” 고가의 전자 게임기를 사기 위해 용돈을 모아왔던 초등학생이 게임기 대신 계란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 화제입니다. 경북 칠곡군 왜관초등학교에 다니는 육지승(10) 군은 3년 전부터 자신이 갖고 싶던 게임기를 위해 군것질 등을 참아가며 용돈 한푼 두푼을 모았습니다. 저금통에 모인 금액을 매일 확인하던 지승 군은 … Read more

“아내는 제 첫사랑입니다, 당연히 해야죠” 하반신 마비된 아내 트럭에 태우고 24시간 돌보는 사랑꾼 화물기사 남편

하반신 마비로 움직이지 못하는 아내를 24시간 내내 돌보는 화물 기사 남편의 사연이 화제를 모읍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하반신 마비가 된 아내를 트럭에 태우고 전국을 누비는 남편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중국 간쑤성 룽난 출신인 니지안웬(남‧39)의 직업은 화물차 운전기사입니다. 트럭에 화물을 싣고 전국을 누비며 운송합니다. 그는 2012년 첫사랑인 카오잉잉과 결혼해 두 자녀를 뒀습니다. 부부는 돈을 … Read more

“아저씨 꼭 돌아오세요” 아픈 경비원 위해 자발적으로 경비업무하는 주민들, 병원비 후원까지..고마움에 눈물만 흘린 경비원

서울 서대문구의 작은 아파트. 이곳에서는 경비원 대신 주민들이 돌아가며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파트 단지를 청소하고, 주차 정리를 하고, 심지어 오전과 오후 교대 근무까지. 모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경비원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서였습니다. 갑작스럽게 건강이 악화된 경비원 할아버지를 대신해서, 주민들이 경비 업무를 보는 상황이었습니다. 이곳 주민들과 경비원은 가족처럼 애틋한 사이였습니다. 10년 넘도록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