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절 첫사랑, 대학교에서 많이 보이죠.
여기 성대여신으로 불리며 선후배중 외모 1티어로 불렸던 여대생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더욱 놀라운 근황을 전했는데요. 같이 알아볼까요?
1500대1

고등학교 2학년 시절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인 서지혜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2002년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하며 연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여러 드라마에서 단역과 조연으로 활동하며 연기 경험을 쌓아갔습니다.
특히 1500:1이라는 치열한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여고괴담 4 – 목소리’의 주인공 강선민 역으로 발탁되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서지혜는 친구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유약하고 예민한 선민의 모습을 섬세하게 연기해내며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이 영화는 그녀의 잘생기고 날렵한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 실력을 볼 수 있는 중요한 데뷔작이 되었습니다.
인정받은 연기력

이어서 MBC의 특별기획 드라마 ‘신돈’에서는 노국공주와 반야로 1인 2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뛰어난 연기력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그 후 ‘오버 더 레인보우’, ‘신돈’, ‘김수로’, ‘별도 달도 따줄께’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습니다. 특히 2014년 SBS 드라마 ‘펀치’에서는 야망과 의욕을 가지고 주인공 박정환에게 의리를 지키는 검사 최연진 역을 맡아 훌륭히 소화해내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활약은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대천사 갓연진’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였습니다.
서지혜는 꾸준한 연기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사랑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그녀만의 연기 색깔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걸크러시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합류해 홍혜원 아나운서 역을 맡은 서지혜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욕설 연기를 선보이며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7년 드라마 ‘흑기사’와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 영화 ‘창궐’ 등에 출연하며 연기 범위를 넓혀갔습니다. ‘창궐’에서 야귀로 변하는 장면을 연기할 때, 김성훈 감독은 “대역은 없었다”며 서지혜의 연기 후 실핏줄이 모두 터져 바닥에 얼굴을 문대가며 연기한 그녀의 에너지를 극찬했습니다.
박지은 작가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평양의 상위 1% 첼리스트 셀럽 맵짠녀 서단 역을 맡아 연기와 미모가 돋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도도한 고양이 같은 말투와 달리 귀엽고 허당스러운 매력으로 “야! 자고가라!”와 같은 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드라마에서 많은 눈물을 흘리며 슬픔을 유발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의 주인공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 서지혜는 애플 TV+의 김지운 감독 작품 ‘닥터브레인’에도 합류하며 연기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이제는 여기까지?!

2022년에는 디즈니+의 한국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에서 여주인공 홍예술 역으로 캐스팅되어 관심을 모았습니다. 또한, 그녀는 ‘아다마스’로 복귀한 후 문영남 작가의 신작 ‘빨간풍선’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2022년에만 세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배우 서지혜는 촬영 현장에서 NG를 거의 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의 제작 발표회에서는 동료 배우 송승헌과 손나은이 서지혜가 NG를 잘 내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질투의 화신’의 메이킹 영상에서 박신우 감독은 촬영을 마친 후 서지혜가 대본을 한 번도 틀리지 않았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성대 동문 외모 1위 선정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기와 미모가 돋보여 화제가 되었지만, 서지혜는 성균관대학교 재학 시절 학과 내에서 외모 순위 1위로 꼽히는 등 학창 시절부터 뛰어난 미모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녀는 성균관대학교 학보의 표지 모델로도 활동했으며, 걸그룹 Red Velvet의 아이린과 닮은 꼴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은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귀부인’ 촬영 당시 관상학자에 의해 최고의 귀부인상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그녀의 사나우지 않고 부드럽고 온화한 외모가 복과 미를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드라마와 영화를 아우르며 꾸준히 연기력을 쌓아온 서지혜는 1년에 한 작품 이상을 꾸준히 활동하며 대중에게 사랑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하는 동시에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