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총각입니다” 진작 결혼한줄 알았는데, 식장 근처도 못가본 50대 초동안 배우

아니 결혼을 아직도 안했다고?

모두가 놀란 방부제 미모의 배우가 있습니다. 진작 애도 있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식장 문도 못넘었다는 이 배우, 놀라운 근황까지 전했는데요. 알아보겠습니다.

방부제 미남

박용우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MBC 공채 탤런트 24기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1995년 MBC 인기 드라마 ‘아파트’에서 최진실을 쫓아다니는 호민 역할과 영화 ‘올가미’에서 최지우와의 고부갈등에 휘말린 남편 역할로 주목받았습니다.

2005년에는 영화 ‘혈의 누’에서 악역으로 출연해 주인공 차승원을 능가하는 악마적 연기로 춘사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배우 최강희와 함께 출연한 ‘달콤, 살벌한 연인’에서는 소심하면서도 코믹한 남자 주인공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올해 나이 52세

올해 52세인 박용우는 여전히 변하지 않는 동안 외모를 유지하며,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방부제 미남’으로서의 반전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서장훈을 만나 “예전에 나이트클럽에서 봤다”며 “키가 너무 크더라”고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이에 서장훈은 “저는 한 번 가도 열 번 간 효과가 난다”며 당황하면서도 웃었습니다.

박용우가 ‘휘문고 선후배 사이’라고 언급하자, 母벤져스는 “장훈 씨가 후배예요?”라고 물으며 서장훈을 두 번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저 미혼입니다, 이유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 출연한 배우 박용우는 미혼 상태임을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영만과 박용우가 구리의 장어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식사 중 허영만이 박용우에게 결혼 여부를 물었을 때, 박용우는 “결혼을 안 하기도 했고 못 하기도 했다”고 답했으며,

식사에 대한 질문에는 “주로 시켜먹는 편”이라며 “배달음식을 자주 먹는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드라마 ‘트레이서’, 영화 ‘유체이탈자’, ‘헤어질 결심’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박용우는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으로 특별출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화의 오프닝 장면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죽음을 특수분장을 통해 연기한 것이 그의 몫이었습니다.

최신근황

김한민 감독은 ‘노량’의 오프닝을 맡을 신뢰할 수 있는 배우를 찾던 중, 이전에 ‘핸드폰’에서의 인연으로 박용우를 적합한 배우로 판단했습니다.

박용우 역시 김한민 감독과의 우정을 바탕으로 출연 제안을 기꺼이 수락했습니다.

현재 박용우는 2023년 ENA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 특별출연한 후 차기작을 선정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