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엄마들은 남편보단 자식을 1순위로 두죠. 그런데 한 여배우가 자신이 낳은 딸보다 남편이 우선순위라고 밝혀 화제입니다.
이유를 들어보니 이해가 가는데요. 과연 무슨 이유일까요?
세기의 커플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사이의 관계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불화설, 별거설, 이혼설 등 여러 소문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탕웨이는 최근 홍콩 방송에 출연해 이혼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소문을 명확히 부인했습니다.
2011년 영화 ‘만추’에서의 만남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는, 2014년 결혼으로 이어졌고, 이후 2016년에는 딸 섬머를 맞이하며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한국과 중국
탕웨이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생활하는 김태용 감독과 함께, 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탕웨이는 딸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표현해왔으며, 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그녀의 태도에서 딸이 그녀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존재임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가족 간의 사랑과 지지가 이들을 둘러싼 어떠한 루머보다 강하다는 것을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여러 모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편이 1위 딸은 그다음인 이유
탕웨이의 가족에 대한 우선순위 설정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그녀는 부모님과 남편을 먼저로 하고, 딸을 그 다음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탕웨이가 가족 구성원 각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심도 깊게 생각하고 있음을 드러냅니다.
그녀는 딸이 언젠가 자신의 가정을 꾸릴 것이며, 자신은 남편 김태용 감독과 노년까지 함께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남편과의 관계를 특히 중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를 균형 있게 유지하려는 그녀의 노력을 반영합니다.
또한, 지난 11월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김태용 감독과의 두 번째 작품인 ‘원더랜드’의 개봉 소식을 전하며, 그녀는 남편과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실히 했습니다.
이는 두 사람의 관계가 단지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서, 직업적인 협력과 지지로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관계는 그들이 서로에 대해 가진 깊은 애정과 존중, 그리고 함께 보내는 시간의 소중함을 바탕으로 더욱 견고해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태도는 가족 안에서의 각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로를 지지하며 살아가는 그들의 방식을 잘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