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어엿한 삐약이 신유빈이 감동적인 선행을 해 화제입니다.
그녀의 성품을 알 수 있는 이번일, 무엇일까요?
유소년을 위해
신유빈 선수(19세, 대한항공 소속)가 자신이 사용하던 러버와 의류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전액인 621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매니지먼트GNS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진행 중인 벡스코에서 신유빈 선수가 부산광역시탁구협회 박종우 회장에게 이 수익금을 ‘부산시 유소년 탁구선수를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센터 특설대회장 내 팬존 부스에서 진행된 바자회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신유빈 선수의 부모님은 신유빈 선수가 직접 사용했던 러버 200장과 의류를 판매하여 이 같은 금액을 모았습니다.
이전에도..
신유빈 선수는 이전에도 생애 첫 월급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행을 이어왔습니다.
또한, 한국초등탁구연맹과 한국여성탁구연맹에 후원금과 탁구 용품을 기부하였으며, 월드비전을 통해 생리 빈곤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위생키트 지원, 고향인 수원시에 독거노인을 위한 노인맞춤돌봄 기부금 기탁, 아주대 병원과 성빈센트병원을 통한 소아∙청소년 환아 의료비 후원 등 꾸준한 선행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신유빈 선수는 유소년 선수들이 탁구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방법으로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마치고 3월에는 싱가포르 스매시 2024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훈련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신유빈 선수의 이러한 선행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유소년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