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뭐야?” 아이는 셋인데, 결혼식은 아직도 안올려버린 유명인 부부의 놀라운 이유

이건 정말 몰랐네?

아이는 셋을 낳았는데, 결혼식은 아직도 안올린 유명인 부부가 있습니다.

대체 이유가 뭘까요?

국가대표

국가대표로 활약하던 축구선수 박주호가 갑자기 딸을 얻었다고 발표한 사건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박주호는 결혼 15년차인 아내 안나와의 넷째 아이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 부부는 과거에도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해 세 아이를 자랑스럽게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유럽

박주호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독일 분데스리가 등에서도 뛰었습니다. 그는 2023년에 수원 FC에서 축구선수로서의 생활을 마쳤습니다. 현재는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tvN SPORTS에서 해설의원으로도 활약 중입니다.

2015년에 스위스에서 활동 중이던 박주호는 스위스인 아내 안나와 첫째 딸 나은이를 맞이했습니다. 이후 2018년에는 나은이와 아들 건후와 함께 KBS의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는데, 특히 나은이가 만 3살임에도 불구하고 4개의 국어를 구사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건후와 나은이는 ‘건나블리’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로써 박주호는 2019년에는 현역 운동선수로는 처음으로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같은 만남

분데스리가 활동하던 시절에는 열애 스캔들이 없었던 박주호는 독일 이적 전 스위스 FC바젤에서 활동하던 시절에 구단 통역으로 일하던 스위스 대학생인 안나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안나가 부상당한 박주호를 위로하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박주호와 안나 부부에게는 나은이와 건후에 이어 2020년에 탄생한 막내 아들 진후까지 총 3명의 자녀가 있어 다둥이 부모로서 소중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결혼식 아직도 안올린 이유

최근 ‘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한 박주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정 출연이 가능하다면 넷째 아이를 가질 가능성을 언급하며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10년째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는 아내 안나의 생각에 따른 것으로, 안나가 이벤트를 싫어하고 생일을 챙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박주호는 기회가 된다면 결혼식을 올릴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이야기 속에는 박주호와 안나 부부의 가정에서의 소중한 순간들이 담겨 있습니다. 넷째가 생긴다면 그들의 가정은 더욱 활기차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함께 박주호와 안나 부부의 행복한 소식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