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단합니다.
얼마전 윤봉길 의사의 후손으로 밝혀져 화제가 된 연예인, 놀라운 근황을 전했습니다.
윤봉길 의사의 후손

윤주빈은 2019년에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심훈 선생이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를 직접 낭독하며, 자신이 독립운동가 윤봉길의 후손임을 알렸습니다. 윤봉길 의사는 일제강점기 시절의 독립운동가로, 1932년 4월 일왕의 생일날 행사장에 폭탄을 던져 일본 파견군 대장을 즉사시킨 거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주빈은 방송 출연을 통해 “큰할아버지가 윤봉길 선생님이다. ‘윤봉길의 종손’이라는 부담감이 있었다. 주변에서 안 믿기도 했다”라며 말했습니다. 또한, “직업이 배우다 보니 집안 어르신의 이름을 이용해 유명세를 얻는 모양새로 비칠까 염려스러웠다. 함부로 거론하는 것부터 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데뷔한 지 7년 만에 후손 사실을 공개한 윤주빈은 매체 인터뷰에서 “무엇이 애국인지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내가 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애국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저도 00합니다!

윤주빈의 소속사 IHQ에 따르면, 윤주빈은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상대는 1991년생의 채널A 방송기자 겸 앵커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약 4년 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윤주빈은 결혼식을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며,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주빈은 1989년생으로, 예비 신부와는 2살 차이가 나는데요. 그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윤주빈은 2012년 OCN 드라마 ‘신의퀴즈3’로 데뷔했으며, 이후에는 드라마 ‘더 케이투’, ‘미스 함부라비’, ‘날아라 개천용’ 등에 출연하여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