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엔터로는 손에 꼽는 두 회사가 있었죠.
바로 SM과 JYP인데요. 이 두곳을 모두 거절하고도 한류스타가 된 여자연예인이 있습니다.
다소 충격적인데..누구일까요?
배우

배우 클라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매가 드러나는 하늘색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올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 사진에서 그녀는 볼륨감 있는 몸매와 아름다운 쇄골 라인을 강조하며, 화려한 귀걸이와 목걸이, 반지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클라라는 2006년 KBS 2TV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연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거침없이 하이킥’, ‘동안미녀’, ‘부탁해요 캡틴’, ‘맛있는 인생’, ‘응급남녀’ 등이 있으며, 영화 ‘오감도’와 ‘클로젯’에도 출연했습니다.
영국인

한국계 영국인인 그녀는 1985년 스위스 베른에서 태어났으며, 영국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하여 현재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 중입니다. 또한, 유튜브 채널 ‘Clara Lee 클라라’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클라라의 아버지, 이승규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공식 주제곡 ‘손에 손잡고’를 부른 그룹 코리아나의 멤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클라라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해외에서 활동한 덕분에 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이 경험으로 인해 영국 시민권을 소지하게 되었습니다.
연기 경력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클라라는 ‘무작정 패밀리 3’에서는 전혀 다른 이미지의 방귀녀 캐릭터를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이 캐릭터는 장 트러블로 인해 자주 방귀를 뀌는 설정이었지만, 겉모습은 여전히 화려한 외모를 유지했습니다.
이수만 박진영 동시 영입시도


더불어,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했을 때는 미국 유학 중 박진영과 이수만으로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하며 많은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들이 클라라의 연예계 생활에 풍부한 색을 더하고 있습니다.
클라라는 과거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박진영을 자주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박진영이 항상 선글라스를 쓰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누가 봐도 박진영임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박진영이 직접 명함을 건네며 만남을 제안했지만, 가수의 길에 대한 의지가 없었던 클라라는 그 명함을 다른 친구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이수만

이수만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클라라는 이수만 사장님을 만난 적이 있다고 언급하며, 그 당시 이수만은 소녀시대를 적극적으로 키우고 있었습니다. 클라라는 SM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고려했지만, 그녀의 아버지가 반대해 계약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클라라는 여러 방송에서의 발언으로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레시피 도용, 요가 수업, 치킨과 맥주 관련 발언 등이 문제가 되었으며, 연예인과의 교제에 관한 발언까지 포함되어 그녀의 대다수 발언이 거짓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녀를 ‘구라라’라고 부르며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