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언제 결혼했어?
결혼한지도 몰랐는데 어느덧 14년차라는 동안 가수가 있습니다.
90년대 후반

1990년대 후반 한국 가요계를 주름잡던 ‘발라드 황태자’ 조성모는 영화처럼 꾸며진 뮤직비디오로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특유의 감성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고, 그의 명성을 굳건히 했습니다.
최근 조성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유하며 여전히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4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외모에 팬들은 “오빠는 왜 안 늙어요…”, “보기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2010년

조성모는 지난 2010년 3세 연하의 구민지와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습니다. 구민지는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두 사람의 결혼은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결혼 당시, 일각에서는 조성모에게 빚이 있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돌았으나, 조성모는 이를 부인하며 “실제로 빚도 없었고 그런 건 결혼의 조건이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이였고, 결혼 발표를 급작스럽게 한 것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아내에게 ‘결혼하자’고 했더니 ‘응 알았어’라고 대답했다.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 전화했을 때 한 달 안에 해야 한다고 해서 그 길로 날을 잡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성모는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어려웠을 것 같다며, 결정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결혼후

조성모는 결혼 후 팬들의 반응에 대해 솔직한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결혼하고 팬들이 진짜 많이 떠나갔다. 난 발라드 남자 가수라 그렇다”고 말하며 팬들의 변화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성모의 진심은 많은 팬들에게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조성모의 아내인 구민지 씨에 대한 팬들의 호감도는 매우 높습니다. 팬들은 구민지 씨의 성품과 미모를 높이 평가하며, 그녀가 참석하는 행사에서의 친절하고 예의 바른 태도에 감탄을 표했습니다.
팬들은 “스케줄 때 오시면 정말 친절하시고 인사도 해주시고 인품도 좋다”며 “미모가 장난 아니다. 구민지 씨를 보면서 ‘아 이래서 오빠가 결혼했구나, 우리 오빠 이 정도 되니까 결혼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근황

결혼 5년 만에 아들을 얻은 조성모 가족은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후 가족은 S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여 일상의 행복한 모습을 공유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조성모 가족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이 방송은 팬들에게 그들의 삶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애정을 갖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