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몰랐다
유희열이 직접 스카웃 제의를 공개적으로 한 가수의 딸이 있습니다.
대체 누구일까요?
둘째딸
박정연은 1997년생으로, 대한민국 포크 음악 역사의 산증인이자 가수인 박학기의 둘째 딸입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한국 고전 SF영화 ‘외계에서 온 우뢰매 2’에 출연했던 배우 송금란이며, 걸그룹 ‘마틸다’ 출신의 배우 박승연이 그녀의 언니로, 박정연은 연예인 가족에서 자랐습니다.
어릴때부터
박정연은 어린 시절부터 가족과 함께 무대에 섰습니다. 2008년, 초등학교 5학년이던 그녀는 아버지 박학기와 언니 박승연과 함께 노래 ‘비타민’을 부르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노래는 상큼한 가사와 박정연의 순수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같은 해, ‘윤도현의 러브레터’ 음악 방송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3년에는 박학기의 미니앨범 ‘서정’ 발표와 관련하여 언론 인터뷰에 동반 참여했으며, 그해 여름에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음악 방송에도 출연해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때 그녀는 자작곡으로 음악성을 뽐내는 한편, 손연재를 닮은 뛰어난 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유희열 영입제안
MC 유희열은 박정연의 뛰어난 미모와 재능에 감탄하여 “나는 객관적인 사람인데, 7살인 내 딸보다 더 예쁘다. 나랑 계약하자, 토이의 객원 보컬로 들어오라”라고 제안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박정연은 음악적 재능과 뛰어난 외모, 연예인 가족 배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주목받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캐스팅, 결국
박정연은 연예계에 발을 들여 놓은 이후 꾸준히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끊임없이 길거리에서 캐스팅되며 다수의 기획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고, 2015년에는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연습생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의 프리데뷔 팀인 ‘SMROOKIES’의 비공개 연습생으로 4년간 활동한 후, 2019년에는 배우로 전향하기 위해 SM의 자회사인 배우 전문 기획사 키이스트로 이적하였습니다.
근황
박정연은 2020년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주인공들의 다 자란 딸 조서우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의 데뷔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이후 ‘바람과 구름과 비’, ‘가시리잇고’,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우린 쓰레기가 아닙니다’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그녀는 깊이 있는 눈빛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대중들의 인식에 강한 인상을 남기며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올해 9월에는 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 드라마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인간적인 형사 한다온을 만나며 벌어지는 선악 공존 로맨스 판타지로, 박신혜와 김재영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박정연은 이 드라마에서 데이트 폭력에 연관된 역할로 등장하여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그녀는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더욱 확장하며 시청자들에게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