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카리스마 선수도 아내에게는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현역시절 엄청난 카리스마로 날렸던 선수의 결혼 근황이 화제입니다.
은퇴후 연예인

김남일 선수는 은퇴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2016년 4월 공식적으로 은퇴를 발표한 이후 대한축구협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대중과의 소통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그의 전성기 시절, ‘진공청소기’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김남일은 히딩크 감독이 붙여준 이 별명처럼, 마치 진공청소기처럼 상대 선수를 효과적으로 마크하며 뛰어난 수비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능력은 그를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받게 했습니다.
예능요정

현재 김남일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그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예능에서는 축구 선수 시절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김남일은 은퇴 후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인물로 남아 있습니다.
집에서는 세탁기

필드 위에서는 ‘진공청소기’로 불리며 상대의 공격을 철저하게 청소했던 김남일이 가정에서는 ‘빨래 요정’으로 변신했습니다. 결혼 18년 차를 맞이한 그는 아내 김보민 씨의 눈치를 보며 살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남일 씨는 빨래는 자신의 몫이라고 말하면서도, 빨래를 전혀 하지 않는 아내에게 조금의 불만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반면, 아내 김보민 씨는 빨래에 대해 “그런 거까지 하고 싶지 않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그가 긴장하는 날

또한, 김남일 씨는 평소 호피 무늬를 좋아하는 아내가 밤에 호피 속옷을 입고 등장할 때면, 무언가를 원하는 신호로서 긴장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솔직한 고백은 두 사람의 일상에 재치와 유머를 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남일-김보민 부부의 사랑은 여전히 깊습니다. 김남일 씨는 아내에게 팔베개를 해주며 잠들 때마다 사랑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아들공개

최근 김남일 씨는 방송을 통해 아들 서우 군을 공개했습니다. 16세의 서우 군은 이미 키가 185cm에 달해 아버지보다 우월한 피지컬을 자랑하지만, 아쉽게도 축구 대신 농구를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김남일 씨는 가정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