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라구했구나” 결혼 포기했는데, 5살연하 서울대 판사와 결혼 올려 난리난 여배우

역시 와인이야

결혼을 포기했던 여배우가 5살 연하 서울대 판사와 결혼해 화제입니다.

사는곳은 원룸이라는데..누구일까요?

포기했던 결혼

박진희는 자신의 결혼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결혼 전과 후의 변화에 대해 박진희는 “지금은 지방에 있다. 주말 부부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현재 남편과 주말 부부로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박진희는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당시 상황을 이야기했습니다.

“술이 잘 맞았다. 그날 엄청 더운 날인데 사극을 찍고 있었다”라고 언급하며, 첫 만남에서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공유했습니다.

첫만남에

박진희는 “첫 만남이니 ‘커피 한 잔 마실까요’라고 할 줄 알았는데 내가 시원한 맥주를 마시러 가자고 한 거다. 그래서 맥주를 마시러 갔는데 술을 좋아하니 여러 잔을 마셨다. ‘너무 시원하다, 좋다’ 이러고 마신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대화는 더욱 흥미로워졌습니다. “맥주를 먹다 보니 배가 부르니까 소주를 한 번 먹어볼까 했다. 너무 맛있고 재밌는 거다. 그래서 지금까지 열심히 마시면서 살고 있다”라고 박진희는 덧붙였습니다.

2014년

박진희와 그녀의 남편은 2014년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녀의 남편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결혼 후 판사로 임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진희는 자신의 결혼과 생활 방식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결혼 포기를 바꿔준

한 방송에서 박진희는 “남편과는 소개팅으로 만났다. 당시 결혼을 포기한 상태였고, ‘좋은 남자 만나면 결혼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어린 사람은 남자로 안 보였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만남을 미루다가 결국 만나게 된 후, 박진희는 “너는 내 운명”이라고 느꼈다고 말하며 그와의 결혼 비하인드를 털어놓았습니다.

결혼 후 박진희는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며 여러 방법으로 그 삶을 실천했습니다. 2017년 ‘동상이몽’에 출연해 남편의 근무지인 순천에서 17평 집에서 거주하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며 천 기저귀로 아이를 키우고, 아이 옷은 물려받아 입히며, 입지 않는 청바지를 리폼해 에코백을 만드는 등의 알뜰한 생활을 공개했습니다.

근황

박진희는 또한 태안에 있는 시골집에서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등 친환경 생활을 지속적으로 추구했습니다.

그녀는 죽염으로 양치하고, 밀가루와 창포물로 머리를 감으며, 오래된 수건을 사용하는 등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그녀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친환경적인 생활 방식을 모범적으로 보여주며 관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