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런 경우는 흔치 않은데..
친구 오디션 따라갔다가 무려 이수만에게 발굴된 소녀가 있습니다.
뛰어난 외모 때문이라는데..누구일까요?
17주년

소녀시대 멤버들이 데뷔 17주년을 맞이해 기념사진을 게재한 소식이 화제입니다. 미국에서 체류 중인 써니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맞춘 옷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 속에서, 유리는 홀로 선글라스와 헤드셋을 착용해 힙한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리는 1989년 생으로, 2007년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뛰어난 가창력과 칼군무, 그리고 압도적인 비주얼을 겸비한 소녀시대는 K-POP을 대표하는 걸그룹 중 하나로, 많은 기록을 세우며 국내외에서, 특히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비주얼 멤버

그룹에서 ‘걸그룹계의 교과서’로도 불리며, 공식 비주얼로 꼽히는 유리는 활기찬 성격과 까무잡잡한 탄력 있는 몸매로 ‘건강 미인’ 이미지를 구축하며 인기를 모았습니다.
특히 ‘소원을 말해봐’ 활동 당시, 제복 패션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핫팬츠와 각선미를 강조한 ‘각선미춤’으로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습니다. 이처럼 유리는 그룹 활동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순간

유리의 연습생 생활과 그녀가 겪었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친구를 도와주기 위해 오디션에 참여했던 그녀는 예상치 못하게 연습생이 되어 SM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유리는 과거를 회상하며 “친구가 오디션에 응모하기로 하고 나를 백업 댄서로 부탁했다.
오디션장에서 춤과 노래를 선보이라는 지시를 받고, 무사히 마친 후 부모님과 함께 회사를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회사에 도착하니 사장님이 계시고, 그 자리에서 계약을 제안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데뷔가 여러 차례 좌절되면서 유리는 많은 불안과 좌절을 겪었습니다. 그녀는 “연습생으로 지내는 동안 여러 번의 그룹 구성 변경과 데뷔 실패를 경험하면서,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 데뷔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내 길이 아닌가 생각하고 그만두려고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유리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여, 결국 소녀시대의 멤버로 성공적으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오래된

7년간의 긴 연습 기간을 거친 후, 그녀는 소녀시대의 멤버로 활약하며 K-POP 역사상 가장 오래 지속된 걸그룹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소녀시대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K-POP의 상징적인 존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유리는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SNS 등 여러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에 출연하여 기존 멤버 유재석을 비롯해 새로운 멤버 김동현, 덱스와 함께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리는 그녀의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활동은 유리가 단순한 가수를 넘어 폭넓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주목받는 이유를 잘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