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님 칭찬합니다” 20년만에 고향땅 밟은 노부부가 부산의 택시기사를 칭찬한 눈물나는 이유

20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노부부가 있습니다. 두 부부는 부산으로 내려갔는데, 여기서 엄청난 감동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택시기사가 이들 부부에게 한 행동, 무엇이었을까요? 편지한통 18일 부산시교통문화연수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연수원 청사에 국제 편지 한 통이 도착했습니다. 자신을 미국 콜로라도에 사는 의사라고 소개한 A씨는 “지난 9월 아내와 함께 20년 만에 고국을 방문했다”며 “여러 명의 택시 기사를 만났지만 가장 감사를 … Read more

“이런 집주인 또 없습니다” 세입자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원룸 주인 이야기

흉흉한 소식과 크고 작은 사건사고 때문에 눈살이 찌푸려지는 요즘, 가슴 따뜻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한 원룸에서 일어난 감동적인 사건, 한번 알아볼까요? 원룸집주인 원룸 입주자들을 가족처럼 챙겨주고 보살펴주는 집주인과 관련된 사연입니다. 해당 사연은 과거 한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사연에 따르면, 집주인은 한겨울 기온이 뚝 떨어지자 입주자들에게 단체 메시지를 보내며 “오늘 밤부터 기온이 … Read more

“정말 눈물납니다” 5살 꼬마숙녀가 택시 앞에서 말을 건네는 감동적인 이유

아저씨 택시 타실래요?! 한 꼬마아이가 길가던 사람에게 문득 전해온 말입니다. 이렇게 어린아이가 호객행위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택시 타실래요? 홀로 자신을 키우는 택시 기사 아빠를 위한 어린 딸의 따뜻한 마음이 누리꾼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베트남 매체 소하(Soha)는 2019년 베트남에서 화제가 됐던 한 소녀와 택시 기사의 사연을 재조명했습니다. 당시 사연을 공개한 베트남 남성 A씨는 택시의 … Read more

“어르신, 감기걸려요” 비오는 청주시의 한 시골길, 지나가던 청년이 건넨 감동적인 행동

비 맞으며 보행기를 밀고 가는 할머니에게 우산을 건네고 떠난 청년이 있습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사는 전희룡(33)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전씨는 지난 11일 오후 3시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공복리의 시골길에서 운전하던 중 비를 맞고 걸어가는 할머니를 발견했습니다. 보행기에 실린 종이상자가 젖을까 걸음을 재촉하는 할머니의 모습을 본 전씨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전씨는 도로 한쪽에 차를 세운 뒤 … Read more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 광주광역시에서 한 학생이 왕복 8차선 횡단보도에서 한 놀라운 행동

“정말 착한 학생, 미래가 밝습니다” 2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할머니와 한 고등학생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제보자 A 씨는 “한 학생이 할머니가 횡단보도를 지나는 것을 도와드렸다”라며 “어르신 키에 맞춰 무릎 구부리고 낮은 걸음으로 할머니를 도와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는 착한 학생을 칭찬해 달라”라고 전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왕복 8차선 횡단보도에서 할머니와 한 남학생이 길을 건너는 모습이 … Read more

“세상은 아직 살만합니다” 전북 익산에서 밭일 돕던 고등학생, 이상한 가방 발견해서 열어보니..

보자 마자 ‘이 생각’밖에 없었죠 각박해지는 요즘, 훈훈한 10대의 소식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전북 익산 성일고등학교 2학년 최은혁군(17)입니다. 최군은 지난 2월 23일 아버지와 함께 익산시 황등면 시북마을을 방문했다가 밭에 떨어진 허름한 가방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무심코 가방을 열어본 최군의 눈은 이내 휘둥그레졌습니다. 누군가 버린 물건이라고만 생각했던 가방 속에는 생전 처음 보는 거액의 돈뭉치가 들어있었습니다. 깜짝 … Read more

“오늘따라 아빠가 작아보였다” 한 네티즌이 올린글에 모두가 눈물 흘린 이유

단단하고 강하며, 섬세하진 않지만 넓고 우직한 사람. A씨는 자신의 아버지를 두고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이날은 어쩐지 아버지의 뒷모습이 불쌍해 보였다고 고백했습니다. 평생 어떤 불평불만도 하지 않으셨던 아버지의 진짜 심정을 비로소 깨달은 것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걸 깨달은 나이가 된 것일지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빠가 처음으로 불쌍해 보여”라는 제목으로 A씨가 적은 글이 공개됐습니다. 그는 첫 문장을 덤덤하게 … Read more

“돈복은 없어도 인복은 있네요” 큰 빚지고 지방회사 들어갔는데, 평생의 은인을 만났습니다

흔히 ‘인복이 있다’ 혹은 ‘인복이 없다’는 말을 씁니다. 그중에는 내가 지은 업과 덕이 구르고 굴러 좋은 인연이나 나쁜 인연으로 연결되는 것도 있을텐데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생에 다시 없을 은인을 직장에서 만났다는 누리꾼의 글이 화제가 됐습니다. 큰 빚을 진 상태였던 그는 한 회사 분석실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하는 일인 데다 외울 것도 많아 쉽지 않았지만, 열심히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