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살아도 적응안돼” 모범 귀순자에서 행방불명, 신중철 대령 잠적사건

때는 2001년 중국으로 출국, 행방이 묘연해진 신중철(申重哲·55·예비역 육군대령)씨는 ‘모범 귀순자’였습니다. 귀순후 우리 군에서 고속승진을 거듭한 신씨의 경력만 봐도 신씨의 평판이 매우 좋았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북한군 13사단 민경수색대대 참모장(대위)으로 근무하다 1983년 강원 양구 지역 휴전선을 넘어 귀순한 신씨는 3개월 뒤인 그해 8월 우리 군대에 소령으로 입대했습니다. 이후 4년만인 87년엔 중령, 91년엔 대령으로 진급하면서 … Read more

“니가 사람이냐” 남편 몰래 시아버지와 불륜 10년간 이어온 막장 며느리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막장불륜..뒤늦게 밝혀져 화제입니다. 핑궈르바오 등 현지언론은 중국 산시성 남부 도시 린펀(臨汾)에서 일어난 상간 사건을 전했습니다. 중국 산시성 남부 도시 린펀에 사는 샤오관(27)은 17세 때 샤오리(26)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부모와 한집에서 살게 됐습니다. 결혼한 지 얼마 후 샤오관은 강도혐의로 구속돼 징역 7년형을 선고 받았다. 남편이 교도소에 들어가고 시부모와 살던 샤오리. 시어머니가 직장에 다니면서 낮 … Read more

“인간 생화학 무기” 스페인 지하철 방귀테러 사건, 실신만 17명..왜?

스페인 남부에는 지중해 연안 도시이자 유럽 최남단 도시 말라가가 위치해 있습니다. 스페인 말라가에서 방귀 때문에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고 승객들이 대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어쩌면 영영 미제로 남을 뻔한 사건의 원인은 방귀를 뀐 여자의 자수(?)로 밝혀졌습니다. 지하철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갑자기 비상벨을 누르며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전동차가 멈추고 직원들이 달려가 문을 여는 순간 지독한 악취가 진동했습니다. 비상 … Read more

“너무 무서워요 죽을뻔했어요” 남편한테 생매장 당했는데, 맨손으로 땅파고 살아남은 여성

워싱턴주에서 별거 중인 남편에게 숲속으로 납치됐다 탈출한 한인 여성 안영숙(42)씨가 생매장 상태에서 겨우 도망 나온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지역 언론(King5)에 따르면 법원에 제출된 자료에서 부인 안 씨는 16일 오후 1시경 두 자녀들과 함께 교회를 다녀온 뒤 접근금지명령을 어기고 찾아온 남편 안채경(53)씨와 만났다고 했습니다. 미국 워싱턴주에는 한인 여성 안영숙씨(42)가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미군 정보부에서 … Read more